제 목 : 직장 점심시간에 말 잘하는 법

어느정도 사회화가 장착된 극 I입니다. 

연배가 훨 많은 상사의 (물론 저도 비슷한 연배되어가지만) 말장단 맞추기 스킬등은 수년간의 연습으로 어느정도 수월해졌는데 여전히 고역인게 점심시간이네요. 

음식을 씹어 먹는 저작 활동과 스몰토크를 섞어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드는 작업을 동시에 어떻게 적절하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쩌다 테이블에 수다스런 E가 합류해서 열심히 떠들면 그날은 정말 소화가 잘되는 날이구요..

비슷한 내성적인 분과 밥먹으면 정말 적막이 흐를때마다 체할거 같고 말할거리가 더 생각도 안나고 그러네요. 

선배님들 고견을 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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