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자랑해도 되남요 소심해서 곧 펑예정

대기업 외주로 작은 회사 운영중인데 직원 10명도 안되는 소기업이예요

해마다 외주 회사들 순위매기는데 항상 1등이예요

남편 학창시절에 공부못해서 대학도 안갔는데 학창시절에도 못받아본 점수 받는다며

비결이 뭔가 보니 직원들 관리를 잘해서 단합도 잘되고 되게 끈끈해요

몇년째 나가는 직원이 없어요

회사어려울때 다른 회사들처럼 자르지 않고 유급휴가주면서 몇달 그냥 쉬게 해주고

저도 집에서 경리일을 돕다보니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없어 편하긴하네요

오늘 1등했다고 톡보내왔길래 문득 써봅니다

등수가 왜 의미있냐면 3등까지만 일을 준대요

소심해서 이따 지우려구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