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집에들어가면
남처럼 얼굴도 안마주치고 대화단절 10일째라
오늘은 그런 분위기 너무 신물이 나
그냥 집에 안가고 공원에 와서 차에 앉아있어요
호젓하면서 쓸쓸한 이 느낌
세상엔 나 혼자구나 싶어요
전 성격상 안좋은 일 있으면
남들처럼 지인에게 연락해 수다 떠는 타입도 아니고
더군다나 그럴 사람도 없구요
그냥 시간에 맞긴채 혼자 감당해요
이번엔 좀 기네요. 10일째
쓸쓸하다.....
작성자: ....
작성일: 2024. 03. 07 18:34
또 집에들어가면
남처럼 얼굴도 안마주치고 대화단절 10일째라
오늘은 그런 분위기 너무 신물이 나
그냥 집에 안가고 공원에 와서 차에 앉아있어요
호젓하면서 쓸쓸한 이 느낌
세상엔 나 혼자구나 싶어요
전 성격상 안좋은 일 있으면
남들처럼 지인에게 연락해 수다 떠는 타입도 아니고
더군다나 그럴 사람도 없구요
그냥 시간에 맞긴채 혼자 감당해요
이번엔 좀 기네요. 10일째
쓸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