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거리 연애이고 직장이 달라 결혼 후 바로 주말부부입니다.

저는 충정도에 직장 대기업라고 하기엔 작고 중견기업 다니구요.

 

남편도 경상도에서  공무원 하고 있구요.

 

그래서 결혼 하자마자 바로 주말부부인데요.

 

사람들이 자꾸 물어봐요.

 

제가 회사를 그만 두지 않는 한 앞으로 쭉 주말부부 할거 같구요.

 

46살이고 남편은 50이구요.

 

결혼은 42살에 했습니다.

 

이런분 없겠죠? 사람들이 하는 말이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고 물어보는데

 

부부는 같이 살아야 한다구요.

 

참.......

 

주위에 이런분 계신가요?

 

결혼 하자마자 주말부부 하시는분이요.

 

저는 아무렇지 않는데 회사 사람들은 생각이 다른가봐요.

 

이런 부부 보시면 무슨 생각 드시나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길래 저런말을 하나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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