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외로운 이유를 알았어요.

전 남들을 부러워 하고 샘도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부러움, 샘, 질투심이 안 생기게 하려니까 점점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덜 만나고 덜 연락하게 돼요.

결국 나의 외로움은 부러움과 샘 나는것 때문인데 아무리 마음 공부하고 내안에서..작은 일에..행복을 찾으려 노력해도 부러움을 안 느낀다는 게 힘들어요. 하다못해 자게에 올라오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재산얘기, 명품얘기, 노후대책, 남편과 잘 지내는 얘기, 자식 잘 된 얘기, 다정하고 부유한 시댁과 친정 이야기들을 읽으면서도 부럽다~

난 왜 못 가진게 많을까 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어요.이러니...그냥 난 외로울 팔자구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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