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업은 대표가 참 피곤해요
잘 났다고 해야 하나, 뭐든 자기가 쥐고 있어야 해요. 알고 있어야 하고요.
뭐든 정리도 자기가 아는 방법으로 해놔야 해요.
문서도 참 많긴 한데, 어떤게 최신 문서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안에서 뭘 찾아내라는데....
또 하나, 직원이 나가면 그 직원은 사기꾼이 되어요.
매번 단톡방으로 얘길 하는데, 그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거 같아요.
급여가 일하는데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 폭언 듣는데서 나오는거 같아요.
일하는건 참 좋은데, 저 대표의 말을 듣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