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쯤 되면 비슷한 감정이실까요?

아이 대학보내놓고 나니 뭔가 긴장이 탁 풀리고...

 

아 내할일은 이제 끝났다.... 생각이 듭니다

 

전업이라 아이 키우기에 전념했고 성과가 나쁘지 않았어요. 대학이 끝이 아니긴 한데 이제 그건 제 몫이 아니라...

 

갱년기라 여기저기 아파오니 일을 구하기도 망설여지고...

 

건강관리나 하면서 살면되는데...ㅎㅎ

 

삶에 재미가 이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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