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누린내 파묘 빙의

 

 동생이 뭐 고를일이 있어서 신점을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 그냥 동네 돌아다니다가 무당집에 들어갔어요. 동생한테는 나쁜얘기 하나도 안하고 그냥 점 봐주시더라고요. 자기가 민속학 박사까지하고 나랏굿도 한다는 피알도 하시고 학위증도 걸려있는데 인상이 좋은 동네 아줌마 같았어요 나쁜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좋게 말해주셔서 저도 봤어요 근데 친동생이랑 갔는데 저한테만 저는 일찍죽은조상귀신 둘이 붙었다고 굿을 해야한대요 ㅠㅠ... 신줄도 조금 있다고 하고

근데 오늘 파묘를 보는데 어린무당이 빙의된 봉길이를 보고 누린내가난다고하는데 제 몸에서 냄새가 난대요 특히 자고일어나면 식구들이 킁킁거리면서 방에서 뭔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빙의? ㅠㅠ 헐..

굿할 생각은 없고 만약빙의라면 치료할 좋은 자가 치유법 있을까요? 지금 생각난거는.. 등산을 자주하면 정화가 된다고 하는데 전맨날 등산하는데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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