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대 후반 전업주부이고, 남편의 갑작스런 퇴직으로 일을 해야할 것 같아요. 자격증이 저 두개가 있는데 최대한 돈을 많이 오래 벌고 싶은데...둘 중에 뭐가 나을까요?
사회복지사를 한다면 일을 몇년 배워서 재가복지센터를 차려볼까 싶기도 하고..
간호조무사를 한다면.요양병원같은데서 1-2년 고생해서 im,iv마스터 하고 나오는게 좋겠죠? 저녁이나 주말에 알바해도 괜찮고..
뭘하든 수입이 300정도 되면 좋겠어요.
가지고 있는 자격증으론 저정도 수입이 풀타임으로 뛰고 투잡해도 최선인것같아요.
애들은 다 대학생이라서 크게 손가는게 없어요. 남편 구직하는동안 불안한 마음없이 시간을 좀 벌어주고 싶어요. 전 그동안 너무 편히 살아서...방금 퇴직 이야기 듣고 갑자기 도파민이 확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