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회사를 올해까지만 다닐것 같다네요

남편은 50대 초반이예요.어디든 이직을 하겠지만 많이 힘들어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직장에선 나가야 하는 분위기고 쉬고싶은 마음도 크다는데 나이가 있으니 쉬면 이직이 어려울까봐 쉬라고 말도 못하겠고. 60이상까지는 일할수 있을거라고 말해서 현실감이 없었는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드네요. 

 

내일부터 저도 일자리도 알아보고,

지출도 줄이고 보험도 정리하고 생활비도 줄여야겠어요. 아이들에게 아직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애들은 대학생이거든요. 괜히 더 위축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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