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갱년기에 제일 힘든거 우울 무기력

평생 에너자이저로 살면서 애셋 낳아키우며

맞벌이에 야간엔 학교까지.. 

직장동료들이 어떻게 그렇게 살수 있냐고 

그소리 들을적마다 재밌잖아요 를 연발했는데

폐경 3년째  일도 시큰둥 애들공부도 시큰둥

맛있는걸 먹어도 좋은줄 모르겠고

평생 쌈닭이 별명이었는데 화도 안나고.. 

그 좋아하던 재테크 .. ㅋㅋ 돈버는일도 재미가없는건  하..진짜 사는 낙이 하나도 없네요

그냥 우 ~~~울~~~ 합니다

 

신체적인 증상은 별로 없어요

차라리 땀나고 열감나고 그러는게 훨 나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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