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세대인 90년대중반학번 이전까지는 정말 최상위들은 서울 주요의대 몇개 빼고는
다 인서울 공대 자연대가 휩쓸었잖아요. 그러니 그 사람들끼리 회사에서 박터지게 경쟁했으니 오죽 힘들었을까 싶어요.
그런데 지금 간 애들은 최상위 경쟁자들이 다 메디칼로 가버렸고 앞으로 그럴거고
그 아래 점수로 서카포연고 공대 간 애들은 향후 20년후에는 어떨까요
지금 부모세대처럼 의대 안간걸 후회할까요?
아니면 부모세대때 인서울중위권공대 버리고 지사의 간 사람들처럼
예상치 못하게 최상위공대 간걸 잘 한 선택이었어..하려나요
정말 흥미진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