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유튜브 채널에 윤여정을 초대해서 식사하는데
윤여정이 그래요
넌 만두랑 김치에 사업도 잘되고 남편도 엄청 부자라며
이런걸 왜 하니?
그랬더니 홍진경이
선생님 제가 돈만 쓰고 다니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전 이런게 너무 좋아요
그러는데 정말 홍진경이 너무 멋있게 느껴지면서
돈도 없으면서 방구석에서 이러고 있는 제가 한심하더라고요
저 진짜 경단녀 생활 십오년...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자격증 하나도 없고...
대학 때 교사자격증이라도 나오는 과를 갈걸...
어디 가면 실마리가 좀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