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간 일터에서 같이 지내던 동료한테 거의 3천만원이 넘어갔어요 ㅜ
근데 중요한 건 계좌이체를 한게 아니라 거의 현금으로 준거나 마찬가지예요
카드깡으로 거의 천만원
또 카드 대출 .연금보험든거에서 대출.아들이름 원룸 보증금 등등
아들은 카드깡이런거 모르는데
동료가 다 방법을 알려줘서 시켰더라고요
그리고는 다 현금으로 넘겨줬어요
그렇게 시켰다고..
그래서 계좌이체한 내역은 없어요.
이런상황이 있을수 있는게
아들이 지능은 정상인데 약간 아스퍼거가 있어요.
일하는 곳에서 그동료가 도움을 주고 많이 의지한 상태에서
(일할때 너 안도와주겠다.이제 너랑은 끝이다 .집에 우리 있는곳 말하지 말라 .연락하지마라.폰도 확인하고 등등 가스라이팅)
그동료가 그 마음을 이용해서 돈 나올 곳을 알아내서 인출 하게 했더라고요.
계좌이체증거가 없으니 경찰에 신고 하더라도
별소용 없을거 같고
그동료한테 차용증은 받아냈으나 돈 안갚으면 ...
이런경우 할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