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운전해서 가는 여행이였는데
다른 친구들 남편들과 아이들은 잘 도착했는지
전화 오고 문자 오는데
저만 유일하게 남편과 아이에게서 1박 2일 내내 연락이 없었네요.
저는 항상 남편이 출장을 가거나 아이가 어딜 가면 잘 도착했는지 꼭 확인하고
밥 잘 먹고 있는지 연락하는데
저희 남편이나 아이는 아무 연락이 없는거 보고 괜히 서운하네요.
다른 남편들은 우리 모이는 장소로 다 데려다 주고 다시 데리러 오는데
전 제가 직접 운전해서 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연락도 없으니 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