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아파트에 기상천외한 민원이 발생했어요
종량제봉투를 넣는 큰 쓰레기통을 열어놓은채로 유지해달라는 민원입니다
20리터를 매일 버리는데(기저귀가 있음) 쓰레기통 뚜껑을 열고 닫다가 지병인 허리와 팔의 통증이 더 심해졌다는 이유입니다
세대원은 부부와 아이들 3명 ,부부의 어머니 한 분
남편은 늦게 들어와서 못 버린다고 했다네요
그 세대만 쓰레기통 옆에 두고 간다고 했다는 걸 안 된다고 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입대의에서 안 된다고 했는데 찬반 해당 동 찬반 투표를 했나보더라고요
참 다양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