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24753
검찰, 법정서 이화영 진술 공개
“쌍방울 껴서 방북추진 보고하자
이 지사가 ‘잘 진행하라’ 답해”
이화영은 작년 6월 자백뒤 번복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연루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경기지사)에게 쌍방울이 방북 비용을 대납한 사실을 보고했다고 진술한 내용이 법정에서 일부 공개됐다. 이 전 부지사는 해당 진술이 검찰의 회유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했지만, 진술 당시 이 전 부지사는 본인이 신뢰한다고 밝힌 변호인과 동석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