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25살에 12살많은 남자랑 2년전에 결혼했어요
첨엔 부모님도 반대했지만 본인이 원하니 결혼을했는데 요즘 자꾸 이혼하고싶다고해요
제부가 직장은 다니고있지만 경제적으로 본인부모님께 의지하고있고 유유부단한 성격이예요
쉬는날은 게임하는거좋아하고 여행도 안좋아하고 무엇보다 무성욕이 큰원인인거같아요
결혼2년차인데 몇달에 한번 잠자리를하니 병원가보자해도 자기는정상이라고하고 동생을 이상하게보나봐요
동생이 난임인데 횟수까지적으니 아이도 안생기고 시부모는 아이안갖는다고 동생한테 노골적으로 노력안한다하고
친정부모님은 아직모르시는데 어째야할지모르겠어요
남이면 이혼하라고 말하겠지만 막상 동생일이되다보니 어렵네요
동생은 제부한테실망이커서 아이를 안갖겠다고해요
부부가 알아서할일이겠지만 답답해서 글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