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질문: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사다줄게 - 답변: 당신이 사다주고 싶은 거

부아가 치밀어서

알았어, 안 사올게 

 

어제 오후 3시에 아들 생일 케익 사러 나가면서 

내심 저녁도 해결하길 바라면서 '뭐 먹고 싶은 거 있냐'고 남편에게 물었더니

제 질문에 결자해지 답변으로으로 공격해버리네요.  

답변도 짜증났고, 저녁밥도 제가 차려야될 것 같아 더 짜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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