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규모작은 학교라서
같은 학년 동성애들이 한자리수로
적어요,
고등아이 a가
전학온지 얼마 안된 친구b를
집에가서 별로라고 말했는지,
a엄마가(타학교 교사) 그럼 놀지 말라고, 안놀아도 된다고 했다고,
이말을 제 면전에서 말하는데 ,
(저희도 전학온지 반년째중이고 우리한테도
반에 성향이 다 안맞고, 괜찮은 애가 없다고 말함)
무슨 며칠만에 사람 파악이 된대요?
애가 그런말해도 보통 부모가 그리 반응해요?
부모들이 그리 하니 애들 보고 배우는게 없는건지,
그렇게 말해도 저는 전학 온 애도 같이 챙겨주려
a,b를 집에도 불러 놀고,
학교에서 잘 어울리지 했는데
그후
a,b만 다니고, 우리애만 쏙 빼놓고ㅜ
나중 보니 a엄마가 말하길
우리애랑 성향이 안맞는다고,
우리애는 a,b다 친구로 좋아하는데,
그러고서도 이런 상황 알면서
a엄마가 필요할때만 우리애보고 셋이 동아리를 하자길래,
둘이 만 다니고 친한데
그럼 a,b 동아리 하라고, 했는데,
그 a엄마는 알면서도 애들 셋이 문제없다며 말을하더군요,
학교 상담 어느날,
이 과정을 지켜본 과목교사가
우리애가 1년동안 힘들었다고,
반 동성아이들은 교실에서 조차 우리애 옆에는 앉지도 않고, 끝나도 다들 같이 뭉쳐다니는데,
우리애만 소외되고있으니, 그중 1-2명이라도 전략적으로 노력해보라고 말씀하셨어요,
a,b외에 소수의 아이들은 더 뭉쳐있고
우리애에게 관심조차 안가져서 ,
그후 아이는 그래도 더 맞는 a,b에게 더 노력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심한 몇몇 일도 발생했었는데,
(다같이 시내나가서 택시를 4:4:1로 우리애만 소외되어 탐,
식당갔다가 우리애 화장실 간 사이 모두 가버림,
친구집에 몇명 가는데 대놓고 가고싶다는 우리애는 제외 등등)
아이는 친구들이 더 친하고 그럴수 있다 자꾸 넘기고
집에는 전혀 언급을 안하다
제가 이상함을 느껴 아이 폰을 보고 모든 상황을 알게되었지만, 아이가 원치않아 속은 시커매도 1년넘게 시간이 지났어요,
이제는 a가 또 b 와 성향이 안맞는다고 하고
이제 울애한테 다시 a가 붙어다니고
a가 뒤에서는 다 성향 안맞아서 힘들다고 하고 다니고,
즉 처음 2녀전부터 a는 우리애를 성향이 안맞다고 피한거면서 지금도 자기 필요에 의해 과제나 팀짤때 우리애에게 가는상황인데,
내막을 자세히 모르는
이성 학생들 눈에는 2년전부터도 a가 학교에서 소소히 울애를 챙겨주는거고, 고마운거래요,
(교사들 성향 안맞아서 안논다 가르치더라도
그건 최후 안볼때 쓰는거다 가르치던지
아무때나 성향 안맞는다고 하고)
정작 그말은 누가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아니 무슨 자기 자식은 잘하고 다니는지
아나봐요,
학교 과목 팀짜서 수행 수업때는 우리애한테 수시로 a가 붙어서 제대로 안하고 졸리다고 아무것도ㅜ안하고 잠자고 우리애는 밤새서 숙제내고,
어느날은 a가 다른팀인데 우리애 한거 보여달라고 하고,
(우리애가 이러면 점수 깍인다고 거절,)
이런것도 학폭되나요?
우리애는 친구들이 직접적으으로 언행을 한게 아니니
왕따는 아니고, 친구들도 다 나쁘지않다고 하고요,
그중 a를 베프로 여기면서도 ,
a가 왔다갔다해도 여전히 아싸처럼 지내는 상황인데요,
이게 문제 없는 상황인가요?
저는 더 상처되는게 이 모든 상황을
나머지 아이들도 부모들도 자기일 아니니 모르쇠 ,
a엄마도 이모든걸 알고 처음부터
우리애와 성향이 안맞다면서도 자기네 필요한 건 저에게 동아리 권유할때도 알면서도 잡아떼더니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