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게 연끊을 일인가요?

장남집 서울

다른형제 두명 부산 살아요

시부모님 부산

 부산에 둘째가 옆에 살며

부모 간병하고 제사 지내고 했어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시아버지가

나 모시는 사람 60평짜리 집사주겠다함

아무도 모시겠다 하는 사람 없어

시부 혼자 90세까지 사셨어요

동네 깔끔한 밥집에 두끼 한달 예약으로 드시고

아침은 둘째 며느리가 해준 밥 반찬으로

드시고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사시다

돌아가시기 한달전쯤 

재산 3명에게 똑같이 나눠 주시고

그동안 고생한 둘째 며느리에게 따로 1억주시고

급작 스럽게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일주일전 병원 입원해서

병원에서 돌아가실수 있다고 가족들 다 오라 했고

장남이 혼자 내려 왔어요

그리고 상치루고 올라갔는데

큰며느리가 연끊고 싶다네요

어머니 살아 있을때 서울 병원 3번 올라갔어요

그때 둘째 아들 며느리 동행 장남집에 하룻밤 자고

내려 왔어요 이게 3번 있었어요

이번에 장남 혼자 먼저 일주일전  내려 왔는데

어느 누구도 장남을 집에 와서 주무시고 식사하라 하지 않았다고 큰며느리는 불편해도 서울 왔을때 시부모 작은집  집으로 오시라 해서 

주무시고 가라 하고 식사도 챙겨줬다 

둘째 셋째의 입장은  부산 내려 왔을때

아버님 갑자기 쓰러지고 정신없었고

아버님 집이 비어 있어 당연히 그쪽에서 주무시는줄 알았고

신경 못썼어요 .

연끊을 정도로 화날 일인가요?

큰동서가 본인 남편에게 어디서 자냐 물어보니

아버님 집에서 자고 챙겨 먹고 있다해서

큰며느리 너무 화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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