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묘를 봤는데 그냥 그랬거든요.
아마 여기서 칭찬일색이라 기대치가 커서 더 그랬을 수도 있어요.
남편보고 같이 보러가자고 졸라서 보고 왔는데 저희 둘다 아주 재미있지는 않고 그냥 중타정도다..
극찬할 만큼 재미있지는 않다.
뭔가 중간중간 생략된 부분이 많은거 같다
정령에 대한 설명과 그시대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정령에 대해 이야기할때 그 시대에대한 일본의 상황을 나중에 남편이 이야기해줘서 그런 역사가 있었군..했었어요 )
같은 날 본 딸은 볼만하다였구요.
셋다 공통된 의견은 도깨비불은 뜬금없다..정도
그런데 82에서는 그런 이야기 하면 친일.토왜 소리를 듣네요.
그냥 영화에 대한 감상평인데 순식간에 그 사람의 정체성을 판단해버리니 좀 당황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