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순수익이 몇억은 되나봅니다.
사업이 잘되는 어떻든 저랑은 관계없는데요 물론 아빠가 못사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빠가 그렇게 잘 사는데 그 물질적 여유를 전혀 못 누리는 아이가 안타까워요
아빠랑 같이 살았으면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누리고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을텐데요.
아빠랑 살게 할걸 그랬나싶고..
저야 전남편에 비하면 수익이 새발의 피고.. 정해진 양육비는 보내지만 많이 벌기전이나 지금이나 같고 아이는 커가니 교육비도 엄청나서 대충 밥만 먹고 살아요 (아이가 공부하고 싶어해서 지원해주고 있어요)
새삼스럽게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