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같은 건가?
회원이 900만명
세계 의사 900만여명 단체, 루자인 알코드마니 회장 "일방적 의대증원 의학교육 질 저하…특정 분야 의사 부족 해결책도 아냐"
"전공의들은 환자 치료에 도움 되도록 시스템 개선 주장하는 것...의료계에 대한 대중의 오해는 신뢰 약화, 근본 문제 해결 불가"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WMA) 루자인 알코드마니(Lujain Al-Qodmani) 회장은 3일 메디게이트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 의사들의 행동은 세계의사회의 의사 단체행동 윤리 지침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공의들의 사직은 의사로서 윤리를 저버린 것이라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진료를 재개하라며 법적 처벌을 경고하고 있는 한국 정부의 행보가 이례적이라는 것이다.
세계의사회는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의대증원 결정과 의사들에 대한 강경 조치를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서 세계의사회는 한국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해 의료계의 혼란을 초래했다”고 했다. 또 전공의들의 개인 사직, 학생들의 수업 거부∙휴학을 막으려는 정부 조치에 대해선 “잠재적 인권 침해로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의대 증원,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반발하는 의료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세계의사회의 성명서는 의료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다음날(2일) 즉각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대한의사협회의 일방적 견해를 대변한 것”이라며 세계의사회의 성명서를 평가 절하했다.
이와 관련, 루자인 회장은 메디게이트뉴스를 통해 한국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 방식과 의료계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재차 비판하며 “대화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947년 설립된 세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해 전 세계 120개국 의사회와 의사 900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명실공히 전 세계 의사들의 대표 기구다. 국제보건기구(WHO)의 공식 파트너(Official Relations) 기관이며, 국제노동기구(ILO), 유네스코 등 다양한 UN 산하 조직과도 협력하고 있다.
의협은 1949년 세계의사회에 가입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이사국을 맡았다. 그러다가 박정율 의협 부회장이 지난해 4월 세계의사회 의장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다. 박정율 부회장은 세계의사회 공식 홈페이지에도 '세계의사회 리더 11인' 중 1인으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1987년 일본의사회에서 의장을 배출한 이후 37년 만에 아시아 지역에서 선출된 의장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또한 세계의사회 제226차 이사회가 4월 10일 총선 이후인 오는 4월 18일~20일 3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https://www.medigatenews.com/news/695335939)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https://www.medigatenews.com/news/695335939)
https://www.medigatenews.com/news/695335939
우리 윤대통령 각하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일을 많이 하고 계시기는 하죠
대단하신 분이라고나 할까.
가족 특검 거부하고
바로 옆에서 오염수 쏟아낸다는데 박수치면서 거들고
잘 지키고 있던 독도도 우리나라 땅임을 포기하지를 않나
과학 R&D 삭감하는 나라도 우리나라밖에 없을 듯
역행하는 탄소중립정책도 우리나라밖에는 없을 듯
돈없다고 NASA 권유 발로차버리는 나라도 우리나라밖에 없을 듯
나라 미래를 짓밟고 있는데도 지지율 40% 인 대단하신 대통령 각하
갑자기 의대교수를 천명 늘리겠다고 뻥을 쳐도 박수치는 대단한 국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