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재명 대항마 원희룡 선거운동 근황..ㅋ

"밥맛 떨어진다" 계양 식당서 욕먹은 원희룡·이천수 반응은?

(중략)

원 전 장관은 길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다 “숯불 갈비 냄새가 난다”며 한 갈빗집에 들어섰다. 곧장 가게 안으로 들어간 원 전 장관은 식당 주인과 악수하고 자신의 후원회장인 이천수를 주인에게 소개했다. 그때 식당 한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한 시민이 “악!”하는 소리를 냈다.

원 전 장관이 그 테이블 쪽으로 몸을 돌려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시민은 “아, 밥맛없게. 저리 가요잉!”이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아이고, 알겠습니다. 수고들 하십시오”라고 웃으며 답했다.

그 시민은 식당 주인을 향해 “사장님, 아무나 좀 (가게에) 들이지 좀 마요”라며 항의했다. 원 전 장관은 다시 그 시민을 보면서 “알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다른 테이블로 인사하러 발걸음을 옮겼다. 그 뒤에도 “아무나 좀 들이지 좀 말아요. 진짜”라는 항의가 한차례 더 나왔다.

원 전 장관은 다른 테이블로 가서도 “안녕하세요,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악수를 청하기 시작했다. 이때 한 여성이 악수를 거절하면서 “저는 민주당원”이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민주당원이라도 악수할 수 있죠”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식당을 빠져나가면서 소란이 일었던 테이블 쪽을 향해 “민주당원도 서로 인사하고 대화하는 거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라며 “맛있게 드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천수도 그쪽을 향해 “아버님, 저 여기 출신이에요”라며 여러 차례 고개를 숙였다. 테이블에서는 “가쇼, 저 얼굴마담”이라는 말이 나왔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302n07242

 

이재명이 원희룡이 무서워 계양을 도망간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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