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자식 증여할때는 2 3번 생각하고 주라는 글 보고 씁니다.
증여할때 자식 며느리한테 수발 봉양 받아야겠다는 생각이면 아무것도 주지를 마세요.
저는 친정에서 증여 받았고 시댁에서는 받은게 없어요.
친정 부모님은 증여해주고 도와줘도 딸 집에 와서 먹고 자고 뭉개고 있을 생각이나 기대조차 없어요.
근데 시댁은 돈 한푼 도와준것이 없어도 시부모가 아들 며느리집에서 당연히 먹고 자고 눌러 있을수 있지 그리고 늙으면 같이 살수도 있지 이런 생각과 기대를 디폴트로 가지고 있어요. 그것은 며느리가 본인을 모시고 봉양해야하는 아랫것으로 하대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며느리가 시부모 싫어하고 가까이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요?
딸 부모는 증여할때는 딸 잘살라고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인 거지 사위가 처부모한테 잘하고 모시길 바라는 마음이 아닌데
아들 부모는 며느리한테 봉양이며 수발이며 왜 이렇게 바라는 것이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