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잠잠해져도
늘 고등아이가 꿋꿋히 마스크를 쓰고 다녀요,
애가 FM 성향이긴한데다 익숙한거만
하는 스타일이긴해요,
사춘기이후 여드름도 생기고
마스크로 가려지니 그래서 아직 마스크 쓰나
지인한테 웃으며 농담으로 말한게 있었는데,
학교 보면 학년마다 몇명은 마스크 빼먹지 않고 쓰는
애들이 꼭 있길래,
어쩌다 이번에 만나서
우리애만 그런거 아니고 학년마다 FM성향 애들이 꼭 마스크를 쓰더라 말했더니
저번에는 여드름때문에 얼굴 가린다며?
딴지를 거는데
FM이 거슬린건가봐요,
말끝마다 그런게 보여서 저한테 불만이 많은거 같아요ㅠ
이런말도 조심해서 해야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