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값 이슈에 대한 유권자 속마음(오늘기사)

오늘 중앙일보 기사인데요.

대부분 자기집값 올려주는 정당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모든당이 선거때마다 개발공약, 재건축공약, 규제완화 그런얘기 하는거예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집값을 국힘이 올려준다고 생각해요.

(저도 서울에 집있는데  우리집값만  더 올랐으면 좋겠어요. 그게 솔직한 심정이예요)

 

 

그러나 부동산 이슈에 반응하는 유권자들이 적지 않았다. 35년째 왕십리동에 거주하며 성동의 변화 과정을 지켜본 안모(75)씨는 “내 입장에선 성수만큼 여기를 개발해줄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며 “‘마누라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산다’던 성수동이 잘 나가는 거 보면 배가 아프다. 성동구 집값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던데 우리 동네는 그대로”라고 말했다.

 

개발 이슈는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작동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사는 회사원 이지원(36)씨는 “간신히 집을 샀는데 민주당이 되면 집값이 내려가지 않을까 은근 걱정이 된다”며 “결국 나한테 유리한 정책 기조를 가진 정당을 본다면 그래도 국민의힘이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30206005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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