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그러네요.
제가 결혼4년만에 아이를 낳앗거든요.
불면 날아갈까 키웠죠. 아이는 범생이고 잘자라주엇어요.
작년에 대학갔는데..
바쁜.과이고 어떨땐 얼굴보기힘들고..ㅎㅎ제눈엔 훈남이에요 ㅋ
입시가 끝나그런지 마음이가벼워그런지 애가 더 귀엽고 이뻐요. 컷는데도..
애가 웃기고..ㅎㅎ말을잘해요. 암튼 웃겨요 말하는게..저를 웃겨주죠.
남편이 얼마전..
아들은 떠나보내는거라고 ..군대갔다오면 더 멀어질거라고..
자기도 그랬다고..하네요.
언제까지 엄마 이거해줘 저거해줘
그러길 바라지는 않지않냐고..
아들은 점점 멀어질거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네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전 애들이랑 있은게 젤 좋아요. 직장을 다녀 그런지 요즘..
지금 제주 친구들이랑 4박하고 오는데도 많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