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축입주로 다들 너무 궁금해하여
오래 알던 지인그룹 초대했어요.
그런데 빈손으로 온 사람이 있어요.
형편들이 다양해서 곽휴지부터 디퓨저까지 다양했고 그게 어떤 것이든 감사한 마음입니다.
바라지않는다는 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암튼 형편도 괜찮은데 (다만 지독한짠순이)빈손은 당황스럽긴했어요.
사진도 찍고 제품도 물어가고 밥도 맛있게 먹고 갔어요.
아무리 짠순이라도 그럴 수 있는건가,
단톡에서 다른사람에게 온갖 리엑션,하트 날리는거 보면 뭐지 싶은게
다음 달에 모임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마주할지 정리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