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 때도 이렇게 힘들게 했던 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주2회 성당 가야하고 주에 총 6시간을 쏟아야 하네요.
그 중 한번은 저녁 미사이고요.
(일찍 자는 아이라 저녁 스케줄 버겁네요.)
예전엔 아이들 남는 게 시간이었다지만
요즘 아이들 얼마나 바쁘게 사나요.
(그 와중에 저희 아이가 제일 한가한 편이지만)
다른 아이들 생각하면 교리 시간이며 미사 참례며
쉽지가 않은 과정이네요. ㅠㅠ
부모 교육이며 가족 피정까지..
남편이랑 저랑 둘 다 일하니 시간 번갈아가며 챙겨주기로 했는데 좀 더 바쁜 맞벌이면 엄두도 못 낼 스케줄이예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