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들 데리고
처음 가봤어요.
진작 가볼것을..
아이들은 도슨트로 두시간 맡기고
엄마들끼리도 입장해서 둘러봤어요.
보면서 계속 한숨이..
증언하는 육성영상과
그 수많은 수천장의 수형표속 사진들을 보니
눈물이 났어요.
정말 진심으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곧 3.1절이라 더 좋았구요.
나와서 좀 걸으면 독립문이 나와요.
거기도 둘러보고
다시 쭉 한방향으로 걸으면
영천시장이 나와요.
유명하다는 가성비 갑 베트남쌀국수
갈현동떡볶이, 닭강정, 꽈배기까지
저희도 즐거웠고 아이들도 행복해하더군요.
초등맘들 꼬옥~~이 코스 도전해보세요.
강추추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