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구마 천개 먹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 보는 눈

https://v.daum.net/v/20240229081531299

 

"윤석열 총장, 문재인 독대해 '조국 이해 안가…정경심을 기소하겠습니다'"

 

2019년 9월 6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윤석열 총장과 독대해 저녁식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조국에 대한 수사는 철저하게 하라고 했다"고도 주장했다. 함 원장은 이 책을 통해 "문 대통령이 윤 총장과 독대를 통해 '조국 수사'를 용인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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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지경이 됐는데도

그렇게 사기를 당하고도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입을 닫고 계셔야 했나요?

 

전직 대통령이 정치개입하면 안 된다고요?

지금도 간접적으로는

민주당에 후원금도 내시고

정치인들 오면 만나서 사진찍고 하시며

간접적 의사 표현 하시지 않습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퇴임직전 손석희와 대담시

윤석열 총장이 상대당인 국힘으로 당선된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민주당이 윤총장을 품지 못해서 그런거다"라는 답변을 하셨어요. 저는 그 답변이 그 당시는 이해가 안갔는데 지나고 보니 어떤 인식이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당시까지도 윤석열을 믿었고 민주당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문대통령께서 가지고 있었다고 지금은 의심이 아니라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러니 뮨파니 뭐니 민주당 갈라치기로 난리였는데 말한마디 안하고 지지자 갈라치기, 분열에 농락당하게 내버려 두신거라 생각됩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말년에 거동도 힘드실때도

이명박 검찰에 의해 노대통령이 죽음으로 몰릴때

전직대통령이라고

정치 현안에 개입하면 안된다는 고상한 척하는 말은 뒤로하고

민주시민들에게 저항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셨습니다. 

 

구름위 고고한 학처럼

뒷짐지고 허허 웃고 있기에는

조국가족이 도륙당한 그 상처가,

지금도 이재명을 당대표로 인정안하고

친목질에 자기편 살리기에 매몰하고 있는

소위 일부 친문이라는 정치인들의 행태가,

가관이 아닙니다. 

 

정망 애정했고 사랑했던

문재인 대통령께 부탁드립니다. 

더이상 고구마 천개 먹이지 마시고

말씀을 하셔야 할때는 입을 열고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윤석열에게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고 말씀을 하십시오. 

친문 살려내기가 시대정신 아니라

윤석열 심판이 시대정신이라고,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한 민주당의 결정에 승복하라고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조국가족 도륙을 용인한 것과 마찬가지인

잘못된 판단으로 운석열에게 사기당한 것처럼,

대선때의 분열을 수수방관한 것처럼

이번에도 또 분열하고 파열음내는 일부 친문정치인들을 두고 보실겁니까?

더이상 흰 도복입고 더러워질까봐

나만 깨끗하겠다고

구름위 고고한 학처럼 

정치에는 직접적으로 입을 안떼겠다는 태도는

역사속에서 해야할 일을 방기하시는 겁니다. 

 

현직일때만 국민을 위하고 역사에 대한 책임이 있고

전임대통령이되면 여전히 그많은 국민들의 지지가 있는데

갑자기 그 책임이 사라지시나요?

지금도 문재인대통령을 팔고 친문이라고 무리지어

민주당 당대표를 인정 안하고

정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당신을 따르는 정치인이 있는대도요?

 

정치지도자는 역사속 은퇴는 없습니다. 

지금도 당신을 따르고,  당신 이름을 팔며 지지자에게 호소하는 정치인들이 분열하는데

어찌 전직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만 고고하고자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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