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로나 때도, 코로나 이후의 경제가 무지 걱정됐었는데.
지금 총선 끝나고서, 막아오고 있던 것들이 다 터지고 부도나고
물가는 2배쯤 더 치솟고, 자영업자 망하고 회사원들 짤리고.
그냥 입에 풀칠하고, 대출빚 있는거 갚아나가기라도 하면 다행일까봐
너무 걱정이 돼요.
몇년 전에는 무지 애 갖고 싶었는데.
안낳은 게 너무 다행스럽구요.
총선이후가 걱정되서, 미리 허리띠 졸라매고 있어요.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