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여쭤봅니다.
80대 부모님 계신대요.
자식은 4명 있구요.
부모님은 경제력은 있구요.
부모 자식간 사이는 많이 안 좋은 편이에요.
병원 검사 소견이 나온게 있어서 같이 가야해요.
자식 4명이 상의해서 시간 되는 1명이 같이 가기로 했는데
병원 갈 때 본인이 원하는 자식이 아니라서 안 가겠대요.
답정너 스타일이라 아무리 말해도 안 들어요.
그리고는 자기 걱정 안 해 준다고 자식들 소용없다고 서운하다고 해요.
자식들은 다 질려해요.
나이 많은 부모님들 병원 등등 스스로 가시는 분들도 있나요.
저는 우리 부모님 보니 죽을때까지 나는 꼭 스스로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될 지 ㅠㅠ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