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민심은 총선을 넘어 대선까지 쭈욱 이어지길 바람

음슴체 양해를 구합니다.

 

성남 시민으로 30년 살았음

이재명씨 재임시절 성남시가 빚 정리 말끔히 하는 것을 봄.

일은 정말 잘했음.

개인적으로 시를 위한 민원 넣은거, 빛의 속도로 하는거보고(급박한 일이기도 했지만 1시간 안으로 해결) 시청 직원들 흐름도 읽을 수 있었고요,

임기내내 느낀건 필요없이 소모되는 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재분배 하는 일에 탁월함을 느낌.

 

대선 때

욕설 영상 돌아다니는 거보고 대실망...

자잘한 법위반 ...살인, 강도, 사기 아니라 매장시킬 이유 없다고봄.(조카변론은 변호인의 업무였다고 봄)

욕설이 제일 맘에 걸림.(언어는 인격의 척도)

 

최악보다는 나은것 같아 뽑았으나 ...

내기준 최악이 뽑힘.

 

김혜경 법인카드 문제로 포토라인에 세울 모양이던데,

사용한 11만원 중 자기 먹은 25000원은 자기 카드로 계산, 나머지를 법인카드로 계산한게 문제가 되었다함

 

분당 안 음식점 192곳을 압수수색 한다고해서 무슨짓인가 싶었는데 나온게 없슴. 그래서 카드내역까지 뒤진듯.

그리고 분당에선 그 정도 가격 그냥 평범한 식사임.

 

검찰 공화국인걸 모를리 없는 이재명이 대선을 바라보고 살았을텐데 털어서 나올만한 뭔가를 남겼을까 싶음.

 

가짜뉴스 애독자 및 여당을 신앙종교화 삼으신 어르신들이 적잖아서 나라 앞날이 심히 걱정됨.

 

처음 이재명 이야기가 길어진건 그를 지지해서 쓴 글이 아니라 성남 시민이라 겪어본걸 쓴 글임.

아직도 욕설건은 매우매우 싫음.

 

왜... 구구절절...

지금의 여권이 매우 맘에 안듦.

 

조국이 창당을 하건 

이낙연이 창당을 하건

민주당 대권주자가 누가 되든

 

부디 대선때는 야권이 단일 후보가 되길 소망함

지금의 최악만 아니길 바람

 

선진국의 문턱에서 30년전 나락으로 미끄러진 조국이 걱정됨.

 

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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