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올라가는 딸인데 자기방을 안치워도 안치워도 너무 안치워요
옷은 벗은그대로 침대위나 방바닥에 처박혀있고
먹은 쓰레기 그대로 책상위 여기저기 쓰레기통은 항상 가득차서 미어터져도 비울생각안하고
그저 지몸 가꾸기만 열중입니다 공부안하고 매일 놀러다니는건 이제 포기하고 그러려니 합니다
애가 성격은 재미지고 좋아서 친구는 많은데 주변정리를 못해도 너무 못합니다
전 어릴때 제방 치우고 가꾸는거 좋아해서 집안 청소 정리 9살무렵부터 하고다니던거 생각나거든요
그런데 딸애는 누구닮아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크면달라지나요 아님 튼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