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포대기천 글 보니
어릴 때 엄마등에 업혀있었던 때가 떠올랐어요.
포대기로 꽁꽁 묶어 업혀서
엄마가 일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면 제 몸도 따라서
휙휙 움직였던 기억,
엄마가 말하면 엄마 목소리가
엄마 몸통을 통해 내 온몸에 울리는 느낌이
신기하고 포근해서 귀를 엄마 등에 더 바짝
갖다대던 기억...
엄마...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작성자: 그립다
작성일: 2024. 02. 28 02:21
아래 포대기천 글 보니
어릴 때 엄마등에 업혀있었던 때가 떠올랐어요.
포대기로 꽁꽁 묶어 업혀서
엄마가 일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면 제 몸도 따라서
휙휙 움직였던 기억,
엄마가 말하면 엄마 목소리가
엄마 몸통을 통해 내 온몸에 울리는 느낌이
신기하고 포근해서 귀를 엄마 등에 더 바짝
갖다대던 기억...
엄마... 다시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