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간 거리 지방에서 동생,초등 딸 같이 올라가 그전날 에버랜드 근처 라마다에서
숙박
다음날 아침 8시30분 숙소에서 출발 ~애버랜드 정문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9시쯤 줄서서 10시 입장
입장하자마자 바로 뛰어서 (같이 간 동생이 혼자 먼저 뛰어가 그나마 빨리섬. 줄 서서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린 후 쌍둥이랑(자고 있었음ㅜㅜ),엄마 아빠 봤어요
오픈런 했는데 오전 줄선 시간 까지 2시간 30분 기다리고 관람은 실내 5분,실외 5분 끝
12시쯤 식당도 줄서서 기다렸다 다 먹고 2시쯤 오후 푸바오 줄섬
여기서 3시간 30분 줄 서서 푸바오 관람(자더라구요ㅜㅜ)
나오니까 바로 판다월드 있어서 굿즈 엄청 삼 ;;
저는 딸 아이가 보고 싶어해서 갔는데 정말 길게 몇바퀴나 늘어선 줄을 보고 너무 놀랐고 내가 6시간 줄을 섰다는게 믿기지가 않있어요
딸아이는 잘 보고 나서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울고 집에와서 잘때 계속 울어서 달래 주느라 힘들었네요
푸바오 볼때는 사람들도 지쳐서 그랬는지 푸바오가 간다고 해서 그런지 왠지 숙연한 분위기에 저도 눈물이 글썽 ㅜㅜ
집에오니 굿즈를 너무 많이 샀네요 @@
빈 텅장이 됬지만 좋은 경험 이었고
푸바오가 중국 가서도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