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인생과 인간에 대해 강연하기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너무 강해서 개인적으론 안 보고 있는데요.
얼마전 채널 돌리다 보니 자기 이름으로 토크쇼(?)도
하더라구요.
예전에 어떤 사람인가 싶어 강연을 두어편 봤는데
저렇게 자기 연민에 가득찬 사람이 인생과 관계에 대해
대중을 상대로 이런 강연을 해도 되나싶어 깜짝 놀랐어요.
뭔가 대중들의 멘토가 되어줄 수 있다기보다
트로트 가수가 주는 재미 정도라고 느꼈는데
자신의 토크쇼까지 진행할 정도의 실력이 있는건가요?
제 취향이 아니어서 패스하면 그만인데
저 정도의 깊이와 실력으로 대중에게 영향을 끼치는게
옳은 일인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어서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