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인자녀랑 사는게 힘들다고

댓글이 많은데 저도 그렇거든요?

자녀가 잘 자랐던 백수이던 돈을벌던 이게 비슷한가요?

저는 수발(청소 빨래 식사 설거지)이거를 해주긴하는데 우리애들이 내게 잔정이 없어서 그런거고 내가 잘못키워서 그런거다 그런쪽생각이 들면 괴롭거든요 내탓인가.

바쁜거는 알고 돈버는거 힘든데 집와서 뭘 하란건 아니고

최소한 동거인인 부모에대해서 아무배려가 없고 잔소리하면 또저런다 저런반응

다들 돈모을동안 참는다는데,

사실 저렇게 이기적이면 월세100을 내던 돈을 탕진하든 내보내고싶거든요

그래 제가 화를 냈던경우

술먹고 늦어지면 11시 넘어서는 출발문자해라 (평소엔 안해도된다)

저녁 먹ㅇ고온다는 문자도 하렴

빨래할거는 적어도 세탁기앞에는 두기

지먹은 컵만 헹궈라 

배달야식좀 가끔먹어린 

그정도인데도 저거로도 불화가돼요 저흰

자식나름이라 하겠지만 제주위는 저랑 다비슷

불화가 없는집은 엄마가털털하고 어지르고 살거나

완즨 살림꾼에 희생모드엄마밖에 없고  저처럼 저질체력모친은 다들 버거워했어요ㅠ

진정 고맙다는생각은 1도 안할까요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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