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무시무시한 친모의 방문

사연많은 친정사라 모든 전화 차단하고 만나지 않습니다

집에 찿아왔을때도 문 안열어줬구요

 

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제가 전화 안받으니 저희 남편한테 전화해서 주소를 물어봤데요

오늘 집에 혼자 있는데 찿아왔더라고요

 

벨을 너무 심하게 띵똥하길래 누군가 인터폰으로 봤더니 그여자였어요

너무 무서워서 숨죽이고 있었더니 그 20분동안 벨을 신경질적으로 수십번 누르다가

사라졌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이제 집을 알았으니 앞으로 얼마나 찿아올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주소를 가르쳐준 바보같은 남편이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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