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아 거의 남처럼 지내고 있어요. 남편이 이혼하고 싶어 어머님하고 점을 보러 갔데요. 갔더니 이혼하는게 좋은데 제가 안 놓아준다고 말했다네요. 그리고 어머님도 점을 봤는데 점쟁이가 내가 남편 옆에 있으면 안좋고 남편잡아먹는다고 그랬데요. 어머님은 이걸 또 아들한테 전했나봐요. 이 모든걸 오늘 싸우다가 남편이 저한테 말했는데 기가 차네요. 시댁은 이런 점을 맹신하는 집이고 남편은 마마보이입니다. 이혼하는게 맞겠죠?
작성자: 아멘
작성일: 2024. 02. 25 18:02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아 거의 남처럼 지내고 있어요. 남편이 이혼하고 싶어 어머님하고 점을 보러 갔데요. 갔더니 이혼하는게 좋은데 제가 안 놓아준다고 말했다네요. 그리고 어머님도 점을 봤는데 점쟁이가 내가 남편 옆에 있으면 안좋고 남편잡아먹는다고 그랬데요. 어머님은 이걸 또 아들한테 전했나봐요. 이 모든걸 오늘 싸우다가 남편이 저한테 말했는데 기가 차네요. 시댁은 이런 점을 맹신하는 집이고 남편은 마마보이입니다. 이혼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