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것도 그냥 저냥
재취업해 다니고
일을 취미 삼아 다녀요. 돈도 벌고
애들은 대딩 고3인데..
큰애는 그럭저럭 잘갓고 둘때는 아슬아슬 불안하고.. 열의가 안생겨요. 미대입시중인데..그림도 늦게.시작햇고
남편과는 냉랭하고 서로 애정이나 측은 지심도 없어요.
일하는게 뭐 그리 좋겟어요.
눈도 점점 나빠지고..
일배운.라 고생은 햇지만 또 책임자라 대우도 받긴해요. 성취감이 없진 않아요.. 그런데 골치아픈일고 잇고..
주말은 오로지 쉬고 걷고 먹고..
정말 뭐가 재밋을까요....
외국나가서 호텔에서 아침에.일어나면 설레이고 재미는 잇죠..허구한날 그럴수도 없고
친구들이렁도 소원해요.. 애들 학교때문인지..원래도 적극적인 사람 없고..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성취에서 제일 기쁨을 느끼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