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에요
혼자보러가는거고 평소에 문화생활 거의 못하는데
어쩌다 그근처 갈일도 생겼고 시간이 될것같아서
공연 볼만한거있음 볼까.. 해서
보고싶어한건 아니고
그시간에 그장소에서 하는게 마침
노틀담 -한국어버전 공연이네요
가격은 14만원인데 비싸기도 하고
막 보고싶거나 뮤지컬을 즐기지는 않는데
이돈들여 봐야되나 싶기도 하고
구냥 기분전환 삼아 새로운거 보고 듣는것도 좋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결정도 제대로 못하는 제가 싫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