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팔아야 될 줄 모르는
기약 없는 집 하나 두고(어쩌면 평생 혹은 노년에)
현금 하나 없이 근로소득으로 그달 벌어서 그 달 살아가면서
남들 현금 들고 있는 거 보고
현금 들고있으면 바보라고 비아냥 대는
분들은
그냥 자기위안으로 하는 말이죠?
항상 궁금했어요
수중에 수천만원도 없으면서
남들 수 억 혹은 십억 대 이상 들고있는 현금에
비아냥 대는 심리는 뭔가요
그렇다고 현금 들고 있는 이 사람들이
월세 임대 거주자들도 아니고
그 돈 놀리지 않고 이자수익 주식 투자하며 불리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