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대문글들 읽었는데
그중 2개나
집값에 대한 엄청난 프라이드가 느껴지네요.
하나는 이혼한 싱글맘
친정에서 2억 받고 3억이나 대출해서
( 근데 혼자 버는 공무원이 3억이나 대출)
분당 집값 많이 올랐다고.
이게 남편보다 더 든든하다는 표현
재테크 성공했다고 다들 댓글칭찬.
또 하나는 남편이 너무 싫다는 글.
굳이 안 밝혀도 되는 현재 집값 20억이라는 표현
요새는 집값이 인생 성공에 척도인가봐요.
미래를 위해서는 집값이 떨어져야 하는데
사회 전체가 집값 떨어지면 참 난리 나겠다 싶네요.
건설사 시행사 하청업체 부도부터
이런 개개인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