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냉장고가 거의 텅텅 비었어요. 기본적인 파, 양파..등 양념과 김치한포기

우유, 치즈, 계란 이렇게만 늘 있고,

김치도 누가 김장김치 몇포기 가져다 준다고 해도 싫고..ㅠ

냉동실엔 냥이 닭가슴살 얼린거와 새우, 국물멸치등..기본 한두가지가 끝입니다.

이상하게 냉장 냉동고에 뭔가 꽈꽉들어차고 쟁여놓고

한생전 유효기간 가까이 갈정도로 보관하면서 먹는행위가 답답하고

뭔가 더 일이 많은것같고, 눅눅하며, 변비걸린것처럼 자유롭게느껴지질않아서요.

그냥 하루 이틀에 한번씩 그때그때 먹을거 사다가 요리해먹는편이예요.

그래서 코스코니 대량으로 파는 식품들 별로 안좋아합니다.

음식도 한번 요리한거 남아도 먹고 그냥 버려요. 물론 소량으로하지만 남는걸 냉장고에 넣었다 뺐다  

여러번 걸쳐서먹는거 자체도 별로 안좋아하고요. 그래서 제가 더 품이 가고 힘들긴 한데

지금 지나이 60이어도 이런 패턴으로 살고있네요.

저같은 분 또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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