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에어랩 사십만원 주고 샀구요
일반 재래시장이랑 마트가서 십오만원
코스트코와서 사십만원
거의 백만원을 세시간도 안되서 지출했어요.
극도로 아껴서 사는 서민이라
이렇게 돈쓰니 허탈하네요.
에어랩은 몇년간 사고 싶었던거 산거구요
시장은 다 식품인데
코스트코 차안에서 혼자 커피마시면서
글쓰고 있네요.
일주일전 십년넘은 차 수리하면서 오십만원 지출
사는게 다 돈인거 같아요
집에가서 코스트코 초밥 남편이랑 둘이 배 터지게 먹을꺼예요.
울남편은 좋겠어요. 추운날 시장 같이 가자고 부인이 안졸라대고 초밥도 사가니까요.
모두 편안한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