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슈퍼에서 귤을 15천원 정도에 샀어요
집에가서 하나 먹고 살펴보니
무른 귤이 2-3개 보이더라고요
무슨 하루이틀 지나고 무른 것도 아니고
무른 귤을 파는 건데 저는 환불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고 남편은 먹었으니 그냥 환불하지 말자고 하는데 제가 너무 진상인건가요?
돈이 15천원이 문제가 아니고 전 그 슈퍼에서
신선식품 관리가 잘못되었다고 보거든요
애초에 무른 귤이면 할인가에 판매를 하거나
정가 다 받고 썩어있으면 누가 좋다고 하나요..?